자주가는 밀면집

맛집소개 2탄입니다

 

면을 무척좋아하는 내가 몇번 가보고 괜찮아서

 

추천하는 맛집 밀면집입니다

 

국제시장 근처

 

 

 

 

 

 

 

 

이곳은 할머니2분이 영업을 하시는데

왠지 할머니 손맛?

 

 

가격표를 보니 착한 가격이네요

 

 

 

 

일단 기본인 물밀면을 하나 시키고

 

오픈형 주방의 모습입니다

 

 

 

 

물밀면이 나왔습니다

비쥬얼은 그냥 딱 밀면!

 

그리고 의미없는 무채

 

 

 

살얼음이 둥둥 뜨고

 

한여름 이 한그릇이면 춥겠는데요

 

육수가 참 진해 보입니다

 

가위도 좋은거 쓰네요

 

면전문가는 절대 면을 자르지 않고 먹는다는 철칙으로 패스~~

 

 

 

간만에 맛있는 밀면집을 찾은거 같습니다

 

육수도 담백하고 면도 금방 뽑고 삶아 아주 쫄깃하네요

 

고기는 5백원어치 더달라고 했더니 푸짐하죠?

 

면의 부족한 영양분을 고기 한점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춘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그리고 이집의 주목할점은 일단 앉으면 비빔용 육수를 주는데요

 

육수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깔끔하고 아주 맛있어요

 

해물향이  진하게 납니다

 

꼭 먹어보시길~

 

왼쪽이 육수, 오른쪽은 생수

 

 

 

 

후루룩 쩝쩝.......

 

간만에 한그릇 맛나게 비웠습니다

 

할머니 잘먹었습니다

 

5천원요.

 

담에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