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본 진주 박군자 냉면집

남포동에 새로 생겼다는 냉면집을 한번 가보았어요

나름 맛집이라고 광고도 많이 했고

 

5월달엔 스타킹에도 나왔다는군요

 

어디보자 뭐가 맛있을라나?

 

벽에붙은 메뉴판을보니

 

일단 기본 베이스인 물냉면을 주문하고

 

 

 

 

 

테이블위엔 요런 안내판도 있군요

 

 

 

 

주문과동시에 만들어서 그런지 10분 정도 기다린후 드디어 나왔네요

 

냉면 한그릇, 그리고 의미없는 무채설기 까지

 

냉면과 밀면을 먹을땐 전 식초를 안넣습니다

 

음식본연의 육수맛을 느끼기위해서죠

 

그리고 혹시나 빙초산? 일수도~

 

암튼 육전과 함께 몇가지의 기본 재료들은 다들어갔네요

 

전주 육전 냉면과 별차이는 없어보이나 육전이 아주 조금밖에 안들어 갔네요

 

 

 

일단 육수 맛은 합격입니다

간이 세지도 않고 맛있네요

 

살엄음이 둥둥...

 

이한그릇이면 추위야 가라 겠는데요!~

 

 

 

 

 

고기의 씹히는 맛도 괜찮고 (호주산이겠지만)

나름 잘만들었다는 느낌은 있지만

 

와우하는 기분정도는 아니고요

딱 육전 냉면의 기본을 맛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평점은 ★★★ 입니다